전주시 취업 준비 청년에 어학시험비 연간 최대 10만원 지원

백도인 2023. 10. 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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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 청년에게 어학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응시했던 어학 시험이다.

최락기 기획조정국장은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청년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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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 청년에게 어학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응시했던 어학 시험이다.

토익(TOEIC), 토플(TOEFL) 등 19종의 어학 시험 가운데 한 가지의 1회 응시료를 준다.

최대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이다.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youth.jeonju.go.kr)을 통해 이달 10∼24일 선착순으로 500명가량을 신청받는다.

최락기 기획조정국장은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청년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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