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취업 준비 청년에 어학시험비 연간 최대 1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 청년에게 어학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응시했던 어학 시험이다.
최락기 기획조정국장은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청년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 청년에게 어학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응시했던 어학 시험이다.
토익(TOEIC), 토플(TOEFL) 등 19종의 어학 시험 가운데 한 가지의 1회 응시료를 준다.
최대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이다.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youth.jeonju.go.kr)을 통해 이달 10∼24일 선착순으로 500명가량을 신청받는다.
최락기 기획조정국장은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청년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