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중국 진산 ‘유비눌 A 플러스’ 생산공장 본격 가동

2023. 10. 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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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는 케어 케미컬 사업부문은· 중국 진산에 신설한 유비눌 A플러스(Uvinul® A Plus) 생산공장을 본격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아구스 지푸트라 바스프 아태지역 케어 케미컬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진산에 신설한 최첨단 공장은 자외선 차단제에 사용되는 고품질 자외선 필터를 생산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는 퍼스널 케어 분야와 아태지역 고객을 위해 바스프가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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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의 중국 진산 유비눌 A플러스(Uvinul® A Plus) 생산공장 [바스프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바스프는 케어 케미컬 사업부문은· 중국 진산에 신설한 유비눌 A플러스(Uvinul® A Plus) 생산공장을 본격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바스프는 진산 공장 신설을 통해 아시아 생산 기지를 확대해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최신 자외선(UV) 필터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아구스 지푸트라 바스프 아태지역 케어 케미컬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진산에 신설한 최첨단 공장은 자외선 차단제에 사용되는 고품질 자외선 필터를 생산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는 퍼스널 케어 분야와 아태지역 고객을 위해 바스프가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바스프는 이미 대만 가오슝에 있는 케어 케미컬 생산공장에서 다양한 자외선 필터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아태지역의 최신 자외선 필터 제품군의 생산능력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특수 자외선 필터의 생산 능력을 확장함으로써 아태지역의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맞춰 공급 시간을 단축하고 공급 안정성을 개선할 것으로 바스프는 기대하고 있다.

유비눌 A플러스는 UVA(자외선 흡광도) 차단에 적합한 몇 안 되는 유기 자외선 차단제품으로 태양의 유해한 UVA를 안전하게 차단하고 자유라디칼(free radical)로부터 피부 손상을 막아준다. 또한 유용성 과립 형태를 하고 있어 다양한 제형에 사용이 용이하고 방부제가 첨가돼 있지 않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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