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퍼진 '30일', 한글날 연휴까지 접수할까…박스오피스·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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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영화 '30일'이 한글날 연휴 관객 몰이에 나선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0일'은 지난 5일 전국 4만 1,581명의 관객을 동원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3일 개봉한 '30일'은 첫날 17만 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파란을 일으킨 '30일'은 이번 주말 본격적인 관객 동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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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영화 '30일'이 한글날 연휴 관객 몰이에 나선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0일'은 지난 5일 전국 4만 1,581명의 관객을 동원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7만 6,646명.
지난 3일 개봉한 '30일'은 첫날 17만 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파란을 일으킨 '30일'은 이번 주말 본격적인 관객 동원에 나선다. 특히 이번 주말은 한글날(9일) 연휴로 이어져 관객 사냥의 최적의 시간이다.
예매율에서도 23.4%로 2위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과 두 배에 가까운 격차를 벌렸다. '30일'은 현 상영작 중 유일의 코미디 영화로 2030 관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실관람객 평점이 높아 입소문 효과를 기대케 한다.
'30일'은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코미디 영화로 강하늘, 정소민이 주연을 맡고 '위대한 소원'으로 주목받은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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