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수출기업 금융지원 확대…금리우대 대출 출시

한유주 기자 2023. 10. 6.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이 수출 전략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기업 여신금리 우대상품 '우리 CUBE론-X (수출기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출 유망기업 지원으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수출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꾸준한 시장 모니터링으로 우리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CI(우리은행 제공)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우리은행이 수출 전략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기업 여신금리 우대상품 '우리 CUBE론-X (수출기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수출 실적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자금 지원을 위해 출시됐다. △신규고객 여부 △신용보증서 담보 제공 △최근 1년간 수출 실적 등에 따라 최대 1.5%p까지 금리를 추가 우대한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정책금융기관과 총 9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체결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보증비율 우대와 보증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수출기업이 금융부담을 덜고 생산에 필요한 중간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수출환어음 매입시 할인율 최대 1.5%p 인하, △수입신용장 수수료 최대 0.3%p 인하 등의 프로그램도 시행 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출 유망기업 지원으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수출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꾸준한 시장 모니터링으로 우리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wh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