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1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 개최

정형근 기자 2023. 10. 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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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전국의 스포츠클럽이 함께 모여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가장 큰 대회인 '제1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을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스포츠클럽법이 시행됨에 따라 (예비)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교류전은 지정스포츠클럽 간의 기량을 겨루며 참가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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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한체육회는 전국의 스포츠클럽이 함께 모여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가장 큰 대회인 '제1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을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스포츠클럽법이 시행됨에 따라 (예비)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교류전은 지정스포츠클럽 간의 기량을 겨루며 참가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이번 교류전은 MBC컨벤션진주 대연회장에서 10월 6일(금) 오후 6시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10월 7일(토)과 8일(일)에 종목별 경기가 진행된다.

전국 75개 (예비)지정스포츠클럽 3,2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9개 정식종목과 1개 시범종목 등 총 10개 종목(배구, 수영, 농구, 축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체조, 무도, 야구)에서 열전을 펼치게 된다.

대한체육회는 "교류전을 통해 생활체육 참여인구 확산,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과 더불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연계된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이 정착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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