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 ‘에피소드’, 유럽 ‘코리빙 어워드’서 두 번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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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SK D&D) 코리빙 하우스 브랜드 '에피소드'가 '제3회 코리빙 어워드(Coliving Awards)'에서 '영향력 및 지속가능성(Impact & Sustainability)'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에피소드가 우승한 '영향력 및 지속가능성' 부문은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 및 이웃과 도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브랜드를 선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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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SK D&D) 코리빙 하우스 브랜드 ‘에피소드’가 ‘제3회 코리빙 어워드(Coliving Awards)’에서 ‘영향력 및 지속가능성(Impact & Sustainability)’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유럽 지역 공유주거협회에서 주최하는 ‘코리빙 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공유 주거 관련 브랜드가 경쟁하는 국제적인 대회다. 심사위원 평가(65%)와 파이널리스트 작품에 대한 온라인 공개 투표(35%)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에서 에피소드는 총 17개 부문 중 ▲영향력 및 지속가능성 ▲콘텐츠 및 미디어 2개 부문에 수상 후보로 선정돼 최종적으로 ‘영향력 및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에피소드가 우승한 ‘영향력 및 지속가능성’ 부문은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 및 이웃과 도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브랜드를 선별한다. 에피소드는 전문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간 및 운영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최 측은 “에피소드는 6개 지점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코리빙 브랜드로 규모적인 측면에서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피소드의 가구 구독 서비스는 새 가구 소비를 줄이는 혁신적인 방안이며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으로 평가했다.
이로써 에피소드는 지난 2021년 ‘제1회 코리빙 어워드’에서 ‘올해의 베스트 운영(Best Coliving Operator of the Year)’ 부문 우승을 수상한 데 이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SK디앤디 관계자는 “공유 주거가 발달한 유럽에서 좋은 성과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라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 에피소드의 경쟁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거 문화 선도 및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겠다”고 했다.
‘에피소드’는 ‘더 나은 도시 생활’을 표방하는 SK디앤디의 코리빙 하우스 브랜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도시생활자들을 위한 주거 공간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성수, 서초, 강남, 신촌, 수유 등 총 6개 지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총 3800가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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