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가을시리즈'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첫날 65위

문성대 기자 2023. 10. 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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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 첫날 공동 65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158위 노승열은 125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려야 2024시즌 PGA 투어 시드를 확보할 수 있다.

해들리는 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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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공동 126위, 이경훈 142위
[실비스=AP/뉴시스] 노승열이 7일(현지시각) 미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2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노승열은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 공동 45위를 기록했다. 2023.07.08.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 첫날 공동 65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남은 라운드에서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하위권 선수들이 출전하는 '가을 시리즈'(총 7개 대회)의 두 번째 대회이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158위 노승열은 125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려야 2024시즌 PGA 투어 시드를 확보할 수 있다. 125위에 들지 못한 선수들은 2부 투어에서 경쟁을 통해 출전 자격을 얻어야 한다.

페덱스컵 랭킹 57위 김성현은 1오버파 73타를 기록해 공동 126위에 머물렀고, 랭킹 73위 이경훈은 3오버파 75타를 기록해 최하위권인 142위에 그쳤다.

체슨 해들리(미국)는 8언더파 64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해들리는 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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