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 임직원봉사단, 수확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나서

고추·고구마 수확…영농폐기물 플로깅도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는 5일 강원 춘천 북산면을 찾아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고 밝혔다(사진). 이날은 농협금융지주 김익수 부사장, 임직원 봉사단과 더불어 NH농협은행 강원본부, 강원 춘천 신북농협(조합장 김재호) 임직원 등 5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단은 수확기를 맞아 농가에서 재배한 고추·고구마 등 수확을 도우며 일손을 보탰다. 또 농촌환경정화 활동으로 영농 폐기물 수거 플로깅(걸으며 길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익수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가운데)은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5일 강원 춘천 북산면을 찾아 고추 수확을 돕고 있다.

김  부사장은 “수확 시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일손 돕기에 나섰다”며 “농업·농촌이 어려울 때 농협금융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지주는 농협은행·NH농협생명·NH농협손해보험·NH투자증권 등 계열사들과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지역본부와 지역 농·축협 연계 영농 지원 ▲사업부문별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등을 펼치며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과 농민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