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홀란과 재계약 추진…2024년 방출 조항 삭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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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공격수 엘링 홀란과 재계약을 추진한다.
홀란은 2022-2023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시티로 이적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새 기록을 세웠다.
영국 <데일리 메일> 은 5일(한국 시간) "맨시티는 기록적 활약을 펼친 홀란과의 계약이 아직 4년이나 남았는데도 연장을 추진한다. 양측은 몇 달 안에 협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데일리>
맨시티는 이번 재계약에서 이 조항을 삭제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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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시티가 공격수 엘링 홀란과 재계약을 추진한다.
홀란은 2022-2023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시티로 이적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새 기록을 세웠다. 한 시즌 36골을 넣어 종전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고, 모든 대회로 범위를 넓히면 52차례나 골망을 흔들었다.
워낙 뛰어났던 재능인 만큼,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여러 클럽이 영입을 두고 맨시티와 경쟁했다. 가장 강력했던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였으나, 카림 벤제마의 존재로 맨시티가 그를 품에 안는데 성공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 시간) "맨시티는 기록적 활약을 펼친 홀란과의 계약이 아직 4년이나 남았는데도 연장을 추진한다. 양측은 몇 달 안에 협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럽 축구 재정과 선수 연봉을 다루는 웹사이트 캐폴로지에 따르면, 현재 홀란은 주급 35만 7,000파운드(약 6억 원)을 받는다. 매체는 홀란이 새 계약을 맺으면 팀 내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케빈 데 브라위너와 동일한 40만 파운드를 수령할 예정이며, 거액의 보너스 조항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지 다수 매체에 따르면, 홀란은 2024년부터 발동되는 1억 5,000만 파운드(약 2,461억 원) 상당 방출 조항이 있다. 맨시티는 이번 재계약에서 이 조항을 삭제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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