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유에이텍, 자회사 위니아 부도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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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대유에이텍이 자회사인 위니아의 부도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전날 장 마감 후 대유에이텍은 종속회사인 위니아의 36억원 규모의 만기어음 부도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위니아는 같은 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위니아는 위니아전자와 대유플러스에 이어 세 번째 기업회생 신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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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대유에이텍이 자회사인 위니아의 부도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10시 21분 기준 대유에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9원(3.03%) 내린 288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0% 넘게 내리며 하락 폭을 키우기도 했다.
전날 장 마감 후 대유에이텍은 종속회사인 위니아의 36억원 규모의 만기어음 부도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위니아는 같은 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이 잇달아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하고 있다. 위니아는 위니아전자와 대유플러스에 이어 세 번째 기업회생 신청이다. 이에 대유위니아그룹의 줄도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미 신용평가사들은 대유위니아그룹의 신용등급을 줄줄이 내렸다. 지난달 27일 한국기업평가는 대유에이텍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대유에이피와 대유이피는 ‘BB-’에서 ‘B-’로 강등했다. 같은 날 나이스신용평가도 대유에이텍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내리고 ‘하향 검토’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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