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초·중·고 교사 초청…'교권 회복'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현직 교사들을 초청해 교권 보호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교권 확립과 교육현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라는 지시를 여러 차례 한 바 있다"며 "현장교사들의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들의 목소리를 더 가깝게 듣기 위한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권 확립이 교육 정상화하는 것"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현직 교사들을 초청해 교권 보호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교사 20여 명과 교육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은 뒤 교권 보호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교권 확립과 교육현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라는 지시를 여러 차례 한 바 있다"며 "현장교사들의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들의 목소리를 더 가깝게 듣기 위한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월 서이초 교사가 사망 사건 이후 국무회의, 수석비서관회의 등을 통해 "교권을 확립하는 게 교육을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여러 번 강조했다.
국회를 향해서도 교권보호 4법의 통과를 수 차례 당부했다.
지난 8월에는 국회를 향해 "교권 회복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원지위법 등 개혁에 속도를 내야 하는 국정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피해는 결국 국민께 고스란히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9월에도 교권보호 4법이 국회 상임위에서 계류되는 상황에 대해 "최근 교육 현장에서 비통한 소식들이 잇따르고 있다. 신속한 처리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