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프리미엄 SUV ‘XC60’ 앞세워 9월 수입차 판매 3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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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중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60'의 인기에 힘입어 9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3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모델별로는 볼보 XC60이 248% 늘어난 899대의 판매량을 올리며 국내 출시 이후 월별 최다 판매 기록을 썼다.
XC60은 볼보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국내에서는 저공해 가솔린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마일드 하이브리드(B5·B6)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3가지 파워트레인이 조합된 5개 트림으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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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중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60’의 인기에 힘입어 9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3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발표한 볼보의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한1555대다.
모델별로는 볼보 XC60이 248% 늘어난 899대의 판매량을 올리며 국내 출시 이후 월별 최다 판매 기록을 썼다. 또한 S60(193대), S90(158대), XC90(123대) 등이다.
XC60은 볼보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국내에서는 저공해 가솔린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마일드 하이브리드(B5·B6)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3가지 파워트레인이 조합된 5개 트림으로 판매 중이다.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총괄 전무는 “현재 업계 전체가 마주하고 있는 도전적인 상황 속에서도 30~40대 개인 고객분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수요를 통해 올해 약 33%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 24년식 모델의 본격적인 출고와 물량 확대는 물론 그에 맞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해 양질의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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