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낮부터 차차 기온 회복... 미세먼지 농도 ‘좋음’

오늘(6일)은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다.

동해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유의해야겠다.

한편 아침(06~0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3도 △제주 21도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토요일인 내일(7일)은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가 되겠다.

이날 늦은 오후(15~18시)부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 저녁(18~21시)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이어 8일(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오전에 강원영동과 전남권, 경남권, 낮까지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가 되겠다.

9일(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10일(화)~15일(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가 되겠다.

한편 제14호 태풍 고이누(KOINU)는 이날 9시 중국 산터우 남남동쪽 약 210km 부근 해상을 지나 홍콩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예상 경로는 7일 9시께 중국 산터우 남남서쪽 약 180km 부근 해상, 21시 홍콩 동쪽 약 150km 부근 해상에 도달하겠다.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