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에 국내 최초 연어자연산란장 조성 착수
정창환 2023. 10. 6. 10:26
[KBS 강릉]국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연어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이 양양군 손양면 송현리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연어자연산란장은 내년 말까지 사업비 232억 원이 투입돼, 자연 산란 수로와 연어 소상을 제어하는 장치, 연어의 생육 환경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지하 관찰소 등을 갖추게 됩니다.
양양군은 자연 산란장이 조성되면 연어의 자연 회귀율이 높아지고, 친환경 생태 학습장과 관광 자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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