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헬스케어-테라젠바이오, 합작법인 공동대표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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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헬스케어는 테라젠이텍스 자회사 테라젠바이오와 함께 설립한 조인트벤처(합작법인) '테라젠헬스' 대표에 우웅조 롯데헬스케어 사업본부장과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이사가 공동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당사 서비스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전문성 확보를 위해 테라젠바이오와도 공조를 지속하는 한편, 생명윤리법 등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며 연구개발 및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건강한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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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헬스케어는 테라젠이텍스 자회사 테라젠바이오와 함께 설립한 조인트벤처(합작법인) '테라젠헬스' 대표에 우웅조 롯데헬스케어 사업본부장과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이사가 공동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롯데헬스케어는 공동 대표 체제를 통해 개인 맞춤형 유전자 분석 서비스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테라젠헬스는 롯데헬스케어가 지난달 18일 출시한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의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전담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지난해 7월 롯데헬스케어 테라젠바이오와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날 롯데헬스케어는 테라젠헬스의 신주 인수를 위한 대금 약 235억원의 납입을 완료하고, 테라젠헬스 지분의 51%를 확보하며 최대주주가 됐다.
롯데헬스케어는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기반의 맞춤형 체중 관리 서비스 등을 위해 지분율 크기와 관계 없이 공동경영 체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당사 서비스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전문성 확보를 위해 테라젠바이오와도 공조를 지속하는 한편, 생명윤리법 등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며 연구개발 및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건강한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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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techan9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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