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특위’ 출범…“정책 대안 마련”

우한솔 2023. 10. 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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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소상공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특별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위는 "현재 소상공인이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의 새로운 시각에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특위를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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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소상공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특별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통합위는 오늘(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특위 출범식을 열고 권순우 한국자영업연구원장을 위원장에 위촉했습니다.

통합위는 “현재 소상공인이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의 새로운 시각에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특위를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특위는 소상공인이 민간 시장에서 합리적인 신용등급을 받아 고금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금융 인프라 확충 관련 제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들이 대기업·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기반 플랫폼을 활용한 성장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 과잉 경쟁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의 재도약, 지원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권순우 신임 위원장은 “소상공인에 대한 시혜적 지원이 아니라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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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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