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11월 10일 컴백…'파이브스타' 이어 '락스타'[공식]

정혜원 기자 2023. 10. 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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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11월 10일 컴백한다.

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을 알리는 영상 '스트레이 키즈 '락스타' 프롤로그'를 게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3월 '오디너리', 10월 '맥시던트', 지난 6월 '파이브스타' 세 작품을 '빌보드 200' 정상 자리에 올렸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앨범 '락스타'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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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이 키즈 신보 '락스타' 프롤로스 썸네일 이미지.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11월 10일 컴백한다.

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을 알리는 영상 '스트레이 키즈 '락스타' 프롤로그'를 게재했다.

공개된 프롤로그는 그간 스트레이 키즈가 선보여 온 티징 콘텐츠와는 또 다른, 새로운 방향과 세계로 시선을 모았다. 영상은 공연 시작 30분을 앞두고 단잠에 빠져 있는 한 아이를 조명하며 시작된다. 꿈속에서 아이는 은행을 점령하는 영화 주인공이 되어 '기쁨'을 만끽하지만, 달콤한 꿈은 영원할 수 없고 같은 편이라 믿었던 이들에게 포위되는 상황 속 놀라 잠에서 깨어난다.

눈을 뜬 시각은 공연 시작 단 5분 전, 다들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감정이 동요한 아이는 한숨을 내쉬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중요한 공연을 앞두고 쏟아지는 졸음처럼, 보물섬을 향한 여정에서 멈춰서 버린 해적선처럼 때때로 세상은 뜻대로 되지 않아 '화'를 돋운다. 이는 '불안'이라는 감정으로 커지기도 하지만 아이는 감정은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며 뛰어넘어 즐길 수만 있다면 잘 해내리란 것을 알고 있다.

마침내 아이들이 무대에 올랐다. '즐기는 법'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이들이 귓가를 울리는 쨍한 기타 사운드, 드럼 비트, 휘날리는 깃발 아래 어떤 음악과 콘셉트 그리고 '락'을 펼쳐 보일지 궁금증과 기대가 모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3월 '오디너리', 10월 '맥시던트', 지난 6월 '파이브스타' 세 작품을 '빌보드 200' 정상 자리에 올렸다. 특히 '파이브스타'는 해당 차트에 15주 연속 이름을 올리고 그룹 자체 최장기간 랭크인 기록을 갈아치우며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 7월 K팝 첫 '롤라팔루자 파리' 헤드라이너로서 6만여 관객을 열광케 했고 9월에는 미국 뉴욕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최초 출연해 정규 3집 타이틀곡 '특'으로 '베스트 K팝' 부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앨범 '락스타'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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