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방과 후 교육·돌봄 통합학교' 2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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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초등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방과 후 연계·통합 돌봄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교를 2곳 추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로봇과학, 공예 등 다양한 방과후학교 강좌에 돌봄 기능을 포함한 통합 형태의 돌봄 프로그램으로, 학교 여건과 수요에 따라 초등 돌봄교실 참여 학생은 물론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학생 등을 대상으로 탄력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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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초등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방과 후 연계·통합 돌봄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교를 2곳 추가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연서초등학교와 연동초등학교다.
이로써 올해 지역에서 이 프로그램 운영하는 학교는 상반기 5개 초등학교(글벗초·나루초·소담초·전동초·해밀초)에 이어 7개로 늘었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로봇과학, 공예 등 다양한 방과후학교 강좌에 돌봄 기능을 포함한 통합 형태의 돌봄 프로그램으로, 학교 여건과 수요에 따라 초등 돌봄교실 참여 학생은 물론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학생 등을 대상으로 탄력 운영된다.
학교 여건과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방과 후 특기·적성 프로그램과 바깥 놀이 활동, 방학 중 체험학습 등을 통해 학생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란 평가를 받는다.
시 교육청은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과 돌봄이 결합한 '에듀케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이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이 양질의 에듀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 구축과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김혜덕 교육협력과장은 "이 프로그램이 배움과 쉼, 놀이가 있는 엄마 품처럼 따뜻한 세종형 돌봄교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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