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직접 기획한 배스킨라빈스 '이달의 맛'…광고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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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10월 이달의 맛' 2종 출시를 기념해 시상식 콘셉트의 '그래이맛 어워드'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그래이맛 어워드 수상작 출시를 기념해 제작한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며 "소비자와 함께 기획한 10월 이달의 맛을 한 달 동안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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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식음료업 종사자들이 만든 초코·딸기 아이스크림
콘테스트 시상식 콘셉트 광고 영상 공개 홍보 나서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10월 이달의 맛’ 2종 출시를 기념해 시상식 콘셉트의 ‘그래이맛 어워드’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소비자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그래이맛 어워드 수상작이자 10월 이달의 맛을 알리고자 제작됐다. 총 10만명의 응모와 65만명의 투표로 선정된 수상작들의 매력을 살려 시상식 콘셉트로 광고 영상을 연출했다. 광고 모델로는 예능 프로그램 및 국제회의 등 여러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방송인과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현모를 선정했다.
영상은 화려한 도시에서 펼쳐지는 시상식 무대에 등장한 사회자 안현모를 시작으로 기대감에 찬 관객들의 모습과 함께 그래이맛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오른 레시피가 다양한 패러디 영상으로 소개된다. △유명 광고를 패러디 해 입맛이 달라 헤어져야 했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초코, 우리 이제 헤이즐넛’ △영화 ‘극한 직업’을 패러디한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딸기인가, 피스타치오인가’ 내레이션과 함께 소개되는 ‘나는 딸기치오’ △마지막으로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패러디해 두 남자의 액션 무비와 대사로 제품명을 위트 있게 소개하는 ‘브라우니 쥬빌레’ 등이다. 영상은 ‘초코, 우리 이제 헤이즐넛’과 ‘나는 딸기치오’ 두 작품이 그래이맛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돼 10월 전격 출시됨을 알리며 마무리된다.
실제로 이번 수상작은 20대 수상자들이 식음료업계 종사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것. ‘초코, 우리 헤이즐넛’를 기획한 이는 만 22세 학생으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익숙해진 재료 조합에 당시 유행하던 연애 프로그램에서 제품명에 대한 영감을 얻어 레시피를 기획했다. ‘나는 딸기치오’ 또한 만 27세의 제과 제빵사이자 바리스타가 제안한 레시피로 피스타치오 딸기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려 아이스크림에도 접목 시켰다고 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그래이맛 어워드 수상작 출시를 기념해 제작한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며 “소비자와 함께 기획한 10월 이달의 맛을 한 달 동안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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