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 떨어진 아침 기온에···지그재그 "패딩 거래액 4배 급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아침과 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겨울옷을 찾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10월 들어(10월 1~4일) 경량 패딩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356%)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덕다운(오리털) 상품 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 64% 늘었다.
같은 기간 기모바지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256%) 급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큰 일교차에 착용 간편하고 보온 뛰어난 소재 인기
최근 아침과 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겨울옷을 찾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10월 들어(10월 1~4일) 경량 패딩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356%)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4일 가을비가 내린 후 기온이 뚝 떨어질 것을 예상한 소비자들이 겨울 패션 아이템을 미리 준비하면서 관련 상품 거래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그재그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면서 입고 벗기 편한 경량 패딩, 머플러 등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착용이 간편하면서도 체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머플러 거래액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231% 증가했다. 모자와 목도리가 결합된 바라클라바 거래액은 271% 늘었고, 털부츠 거래액은 전년 대비 187% 증가했다. 가을부터 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스웨터와 카디건 거래액도 각각 273%, 42% 늘었다.
같은 기간 덕다운(오리털) 상품 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 64% 늘었다. 겨울철 대표 아이템인 목 티셔츠 거래액도 전년과 비교해 260% 증가했다. 보온성을 갖춘 기모 소재 의류도 인기다. 같은 기간 기모바지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256%) 급증했다. 보온성이 뛰어난 코듀로이 소재의 바지와 치마 거래액도 전년 대비 각각 64%, 209% 늘었다.
지그재그는 가을, 겨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을 다양하게 진행 중이다. 17일까지 패션, 뷰티, 라이프 가을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최대 90% 할인하는 '직잭 어텀 위크'를 진행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추석 연휴 직후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겨울옷 구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 취향부터 기온, 트렌드 등 외부 요인까지 실시간으로 반영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선보이고 관련 기획전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골때녀' 문지인, 지적장애 동생 실종 알려…4시간 만에 “찾았다”
- '회의하자며 옷 벗기고…'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 '성폭행 피해' 폭로
- “일면식도 없는 전 남친 모친상 안 갔더니 매정하다네요”
- 공효진 63억에 산 빌딩 160억에 내놨다…세금 제외해도 차익 50억 이상 남길 듯
- 내년엔 '평범남녀' 살기 더욱 힘들어 진다는 '섬뜩한 경고'…'외모·학력·자산·직업·집안·성격
- 지하철서 렌즈액 뿌린 여중생 엄마 '모두 제 잘못'…딸과 같이 사과했다
- 예산시장 살린 백종원, 이번엔 금산行…'어떤 음식' 띄울까
- [영상] '총인가 봐, 몰카 아냐' 태국 총기난사 현장서 韓 BJ 필사의 '탈출'
- 멀쩡하던 여학생 62명 돌연 '사지마비'…공포의 '이 병'에 케냐 발칵
- '여보, 캐디랑 연애해도 돼?' 철없는 남편 질문에…흉기 휘두른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