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이앤에프, 연안식당X팔도 콜라보 ‘비빔꼬막장’ 마켓컬리 론칭

2023. 10. 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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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디딤이앤에프]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이앤에프는 자사 브랜드 연안식당이 팔도와의 상품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콜라보 상품은 마켓컬리 플랫폼에 출시된다.

이번 콜라보 상품은 연안식당과 팔도의 대표 메뉴를 합쳐 만든 ‘비빔꼬막장’이다. 국내산 새꼬막으로 만든 연안식당의 ‘꼬막’과 팔도의 시그니처 양념인 ‘팔도비빔장’을 콜라보했다. 비빔꼬막장을 해동해 밥, 소면 등과 곁들이면 연안식당의 맛을 집에서 손쉽게 재현할 수 있다.

디딤이앤에프는 이번 제품을 통해 기존 및 신규 소비자들의 입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팔도와의 협업으로 기존 시장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조합의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RMR 상품 개발 및 강화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요리 할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연안식당의 간편식인 연안식당 부추꼬막장과 달래꼬막장은 블루리본 서베이 인증을 받았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2005년 국내에소 최초로 발행된 레스토랑 가이드북이다. 팔도비빔면은 1984년 출시된 이후 17억개 이상이 판매됐다. 비빔면 시장 점유율이 절반을 넘으며, 비빔라면 부문에서 2023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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