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어린이집 집단급식소 4400여곳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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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에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4400여개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등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영하 20도에서도 생존 가능해 겨울철에 자주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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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에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4400여개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등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영하 20도에서도 생존 가능해 겨울철에 자주 발생한다.
식약처는 '2023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점검계획'에 따라 지난 상반기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1만1000개소 중 6618개소를 점검했고 이번 점검은 상반기 미점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해 전수 점검을 마친다.
식약처는 이들 급식소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보관 중인지, 비위생적인 식품을 취급하는지, 부패·변질 또는 표시된 게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집단급식소에서 조리·제공한 식품은 매회 1인분 분량을 섭씨 영하 18도 이하로 144시간 이상 보관돼야 한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급식소의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 식중독 예방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한 교육·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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