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가, 성수동서 국내 첫 '김치 팝업' 연다

주동일 기자 2023. 10. 6.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상 종가는 15일까지 서울 성수동 수피하우스에서 국내 최초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최초 포장김치 브랜드라는 종가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김치는 곧 종가'라는 메시지를 각인시켜 글로벌 대표 김치 브랜드의 위상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팝업 미식존 총괄 담당 이산호 셰프가 종가 김치를 활용해 만든 특별한 메뉴도 미식존에서 맛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수동 수피하우스서 운영…체험형 김치 콘텐츠 선봬
김치 팝업. (사진=대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대상 종가는 15일까지 서울 성수동 수피하우스에서 국내 최초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김치, 지금껏 만나지 못한 즐거움'을 테마로 김치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국내 최초 포장김치 브랜드라는 종가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김치는 곧 종가'라는 메시지를 각인시켜 글로벌 대표 김치 브랜드의 위상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팝업은 김치를 새롭게 해석하고 즐긴다는 의미의 '해체주의'를 콘셉트로 삼았다.

전통적이고 정형화된 김치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새 형태로 재구성했다. 팝업 디자인 총괄을 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디자인과 박영하 교수는 종가의 브랜드 패턴을 해체해 팝업의 로고 및 키 비주얼을 개발했다.

팝업 미식존 총괄 담당 이산호 셰프가 종가 김치를 활용해 만든 특별한 메뉴도 미식존에서 맛볼 수 있다. 식용 금을 올려 구운 페이스트리 위에 백김치와 새우, 레몬 캐비아를 올린 '종가 백김치 황금타르트'부터 '종가 배추&열무김치 아란치니' '종가 김치 케이크' 등을 선보인다.

박은영 대상 식품사업총괄 전무는 "앞으로도 종가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앞세워 김치의 본질을 지키며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과감한 시도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김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