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신원, '최고의 라디오DJ 아이돌' 1위 선정(아이돌챔프)

유정민 2023. 10. 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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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 CHAMP)에서는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최고의 라디오DJ 아이돌'이라는 주제로 팬 PD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35,086의 투표수 중 33.69%의 득표율로, 그룹 펜타곤의 신원이 '최고의 라디오DJ 아이돌' 투표 1위에 선정되었다.

신원은 2021년 8월부터 다양한 음악과 사연이 함께하는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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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 CHAMP)에서는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최고의 라디오DJ 아이돌'이라는 주제로 팬 PD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35,086의 투표수 중 33.69%의 득표율로, 그룹 펜타곤의 신원이 '최고의 라디오DJ 아이돌' 투표 1위에 선정되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신원은 최고의 라디오DJ 아이돌 1위답게 라디오에 최적화된 보이스를 지녔다. 특유의 낮고 부드러운 보이스로 심야 시간대 청취자들의 감성을 어루만진다. 신원의 보컬과 함께 어우러지는 피아노 선율도 아름답다. 라디오에서 자신 있게 피아노 라이브를 선보였을 정도로 연습생 시절부터 키워온 연주 실력이 상당하다.

신원은 2021년 8월부터 다양한 음악과 사연이 함께하는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 진행을 맡았다.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하며 남다른 진행실력을 뽐냈다. 소속사 동료나 찐친 케미를 자랑하는 아티스트가 출연할 때면, 다른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끌어내 호평받기도 했다.

'자체제작돌'로 불리는 그룹 펜타곤의 멤버답게 신원 역시 작사·작곡에 능하다. 앨범 작업에 함께 참여한 멤버 우석이 “신원이 형이 괜히 라디오 DJ를 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어 선택이 남다르다.”고 평했을 정도다. 오랜 기간 라디오를 진행하며 많은 음악을 들은 것이 본인의 음악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신원은 '에일리언', '한탕' 등 명곡으로 평가받는 펜타곤의 수록곡을 작사·작곡했다. 리더 후이가 군복무 했던 시기에는 우석·키노와 함께 앨범 작업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후이의 부재를 채웠다. 라디오 DJ 활동을 하면서도 앨범 프로듀싱에 적극 참여하여 자체제작돌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신원이 1년 8개월간 진심으로 임한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 신원은 지난 4월 "좋은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는 인사를 끝으로 DJ 자리를 내려놓았다. 처음으로 도전한 라디오DJ라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자기개발형 성장을 일궈낸 신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성장해가는 그의 모습이, 앞으로의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신원에 이어 DKZ 재찬이 26.89%의 득표율을 기록해 '최고의 라디오DJ 아이돌' 2위에 선정되었으며, 에이티즈 홍중, 갓세븐 영재, 슈퍼주니어 은혁 등이 차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 결과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GStarLive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에서는 10월 14일까지 '11월 생일 아이돌'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세븐틴 디에잇, 에이티즈 홍중, 엔하이픈 제이크, 플레이브 하민, AB6IX 박우진, 트와이스 모모 등 쟁쟁한 후보들이 올라와 있으며, 투표 1위는 공항철도 4개 역사에 생일광고가 송출될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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