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TX, 인적분할 후 추락하던 주가 반등… 5% 급등

염윤경 기자 2023. 10. 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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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STX 주가가 반등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분 STX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5.29%) 오른 1만7900원에 거래됐다.

STX는 지난 7거래일 동안 42.37% 떨어졌다.

같은 시각 STX 그린로지스는 전 거래일 대비 660원(4.07%) 오른 1만689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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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와 STX그린로지스 주가가 상승했다. /사진=STX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STX 주가가 반등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분 STX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5.29%) 오른 1만7900원에 거래됐다. STX는 지난 7거래일 동안 42.37% 떨어졌다.

STX그린로지스와 인적 분할 후 약세를 보였던 주가가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STX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STX그린로지스를 분할 설립했다.

STX는 니켈과 리튬, 흑연 등 이차전지 소재 부문을 비롯해 바이오매스, 수소, 우드펠릿 등 친환경 에너지 부분과 자동차, 방산 등 모빌리티 부문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한다. STX그린로지스는 벌크선 중심의 해운사업과 함께 내년에는 물류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함께 하락세를 보였던 STX 그린로지스 주가도 상승했다. 같은 시각 STX 그린로지스는 전 거래일 대비 660원(4.07%) 오른 1만6890원에 거래 중이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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