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포스코인터, 신사업 전망 밝아…목표가 30%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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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신사업에 주목하면서 목표주가를 30% 상향했다.
6일 대신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5% 감소한 8조9903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0.8% 오른 348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올렸다.
다만 대신증권은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 수준이 향후 사업 가치가 반영된 결과라는 견해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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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5000원→7만2000원 상향
[더팩트 | 이한림 기자] 대신증권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신사업에 주목하면서 목표주가를 30% 상향했다.
6일 대신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5% 감소한 8조9903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0.8% 오른 348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액화천연가스(LNG), 2차전지 소개, 구동모터 코어 등 시장성이 높은 신사업 가치를 반영해 일본 종합상사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대비 프리미엄을 추가 부여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대신증권은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 수준이 향후 사업 가치가 반영된 결과라는 견해도 건넸다. 전날 종가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6만7200원에 장을 닫았으며, 6일 장 초반 1.04%(700원) 오른 6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기업가치 합리화를 위해서는 구체적인 실적 상승이 확인되거나 중장기 예측력을 더해줄 추가 이벤트 발표 등이 뒤따라야 한다. 구조적인 실적 성장세는 2025년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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