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프리, 벌금 5만원 안 내서 통장 가압류…"죽을 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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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비프리(38·본명 최성호)가 벌금 5만원 미납부로 통장을 압류당한 뒤 불만을 표했다.
그러자 비프리는 "아니 벌금을 몇 개월동안 안 냈다고 나라가 내 통장을 압류한다는 게 정상 같냐고? 툭 하면 사람을 이렇게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데"라고 답했다.
비프리는 "5만원 때문에 통장 압류 하셨네요.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다음에는 수갑과 몽둥이 들고 오시지 그러세요"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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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래퍼 비프리(38·본명 최성호)가 벌금 5만원 미납부로 통장을 압류당한 뒤 불만을 표했다.
비프리는 지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통장을 압류하면서 이유도 설명 안 하고 전화도 안 받는건 너무 한거 아닙니까?"라고 썼다.
그러면서 비프리는 통장이 압류됐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집행과의 요청으로 은행 예금에 압류되어 거래 제한되었습니다'는 글귀가 적혀있다.
이에 한 누리꾼은 "형이 벌금을 뭔가 안 내서 압류된 듯"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비프리는 "아니 벌금을 몇 개월동안 안 냈다고 나라가 내 통장을 압류한다는 게 정상 같냐고? 툭 하면 사람을 이렇게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데"라고 답했다.
아울러 '검찰청으로 5만원 납부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도 공개했다. 비프리는 "5만원 때문에 통장 압류 하셨네요.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다음에는 수갑과 몽둥이 들고 오시지 그러세요"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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