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약세장 따블 어렵네" 두산로보틱스, 상장 이틀째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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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힌 두산로보틱스가 상장 이틀째 보합세를 기록했다.
전날 두산로보틱스는 공모가보다 127.3% 오른 5만9100원으로 장을 열고 개장 직후 161.2%(4만1600원) 오른 6만7600원까지 급등했다.
앞서 두산로보틱스는 일반청약에서 열띤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한편 두산로보틱스는 협동 로봇 제조 전문 업체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글로벌 시장(중국 제외) 4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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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이날 오전 9시57분 전 거래일 대비 500원(1.17%) 오른 5만2000원에 거래됐다.
전날 두산로보틱스는 공모가보다 127.3% 오른 5만9100원으로 장을 열고 개장 직후 161.2%(4만1600원) 오른 6만7600원까지 급등했다. 다만 이후로는 상승폭을 줄여나갔고 4만64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다만 5만 원선은 회복하며 거래를 종료했다.
앞서 두산로보틱스는 일반청약에서 열띤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올해 최대치인 33조1093억원의 증거금과 524.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이 33조원을 넘긴 것은 지난해 1월 100조원이 넘게 몰린 LG에너지솔루션 이후 처음이다.
다만 레인보우로보틱스를 비롯해 로봇주의 주가가 가파른 조정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부담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는 연초와 비교해 5배 가까이 뛰었지만 지난달 11일 장중 고점인 24만2000원과 비교해 불과 보름여 만에 35% 넘게 급락했다. 에스피지와 뉴로메카 등 여타 로봇주도 지난달 고점과 비교해 각각 15%, 24% 넘게 빠졌다.
한편 두산로보틱스는 협동 로봇 제조 전문 업체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글로벌 시장(중국 제외) 4위 기업이다. 협동로봇 중 가장 무거운 중량(25㎏)을 운반할 수 있는 H시리즈 등 13개의 로봇 ARM(팔)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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