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이테크건설, 제3호 SGC숲 조성…"기후위기 대응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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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이테크건설은 경기 과천초등학교에 '제3호 SGC숲'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제3호 SGC숲 조성에는 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SGC솔루션 등 신입사원을 포함한 SGC그룹사 임직원 약 50명이 참여했다.
SGC그룹 임직원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과 정서적 안정 등을 위해 과천초등학교 전체 28학급에 멸종위기종 자생식물 파초일엽 등 총 736그루의 반려 식물을 전달하며 '교실 숲'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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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SGC이테크건설은 경기 과천초등학교에 '제3호 SGC숲'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제3호 SGC숲 조성에는 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SGC솔루션 등 신입사원을 포함한 SGC그룹사 임직원 약 50명이 참여했다.
SGC그룹 임직원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과 정서적 안정 등을 위해 과천초등학교 전체 28학급에 멸종위기종 자생식물 파초일엽 등 총 736그루의 반려 식물을 전달하며 '교실 숲'을 조성했다.
또한, 교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 질 정화를 위해 학교 울타리를 따라 에메랄드그린과 다년생 초본식물 등을 심는 '울타리 숲'도 만들었다.
SGC숲은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SGC그룹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미래 세대 주역인 학생들의 환경보전의식 고취에 기여하고, 탄소 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1호 SGC숲은 양재초등학교에, 제2호 SGC숲은 원당초등학교에 조성됐다. 매년 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SGC솔루션 등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해 환경적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SGC에너지 지주 총괄임원 서영현 전무는 "다음 세대에게 가치 있는 세상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실천해야 한다"며 "SGC그룹은 ESG 경영 내재화에 주력하며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전략과 활동을 끊임없이 모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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