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 보스톤',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 공식 초청 "역사적 정수 담아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1947 보스톤'이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 공식 섹션에 초청되었다.
런던아시아영화제 전혜정 집행위원장은 "런던아시아영화제 공식 섹션에 '1947 보스톤'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1947 보스톤'은 역사적 정수를 훌륭하게 담아낸 것은 물론, 아름다운 볼거리와 함께 정서적으로 울림을 주는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강제규 감독의 훌륭한 연출력과 2022년 런던아시아영화제의 라이징 스타 수상자였던 임시완의 열연까지. 문화적 깊이로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이다"라는 초청 이유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1947 보스톤'이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 공식 섹션에 초청되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 하정우와 임시완이 주연을 맡고 강제규 감독이 연출했다.
오는 10월 18일(수)부터 10월 29일(일)까지 런던을 중심으로 셰필드, 노팅엄 등 영국의 3개 도시의 주요 극장에서 진행되는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 '1947 보스톤'이 초청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해 '헌트', '비상선언' 등이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던 공식 섹션(LEAFF Official Selection) 부문에 이름을 올린 '1947 보스톤'은 태극마크를 달고 거둔 최초의 승리를 통해 해외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할 예정이다.
런던아시아영화제 전혜정 집행위원장은 "런던아시아영화제 공식 섹션에 '1947 보스톤'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1947 보스톤'은 역사적 정수를 훌륭하게 담아낸 것은 물론, 아름다운 볼거리와 함께 정서적으로 울림을 주는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강제규 감독의 훌륭한 연출력과 2022년 런던아시아영화제의 라이징 스타 수상자였던 임시완의 열연까지. 문화적 깊이로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이다"라는 초청 이유를 전했다.
연출을 맡은 강제규 감독은 런던아시아영화제에 직접 참석해 무대인사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현지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스브스夜] '꼬꼬무' 인천 모자 살인 사건…끔찍한 존속 살인, 공모자 아내는 '극단적 선택'하며
- "5만원 벌금 안내 통장 압류"...래퍼 비프리 검찰에 분노
- '나솔사계' 1기 정식, 데이트비용 논란에 발끈...누리꾼과 설전도
- 조혜선, '1947 보스톤'으로 韓 스크린 데뷔..."함께해 영광"
- 빅뱅 대성, 12년 만에 예능 합류...트롯 서바이벌 심사위원 나선다
- 유빈X권순우, 공개 연애 5개월 만에 결별 "응원하는 사이"
- 블랙핑크 리사, 19금 공연 부담 NO..."언제든 불러줘요"
- 양세형, 생일 기념 뜻깊은 '1억 원' 기부…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