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3개국 중앙은행과 국가간 지급서비스 효율화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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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국가 간 지급 서비스의 효율성 개선 실험인 '프로젝트 만델라'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G20 중앙은행 총재·재무장관 회의는 이 문제를 중요 과제로 선정했는데, 한국은행이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제결제은행 싱가포르 혁신 허브와 함께 호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3개국 중앙은행도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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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국가 간 지급 서비스의 효율성 개선 실험인 '프로젝트 만델라'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G20 중앙은행 총재·재무장관 회의는 이 문제를 중요 과제로 선정했는데, 한국은행이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제결제은행 싱가포르 혁신 허브와 함께 호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3개국 중앙은행도 참여합니다.
기존 결제 시스템뿐 아니라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 CBDC도 활용됩니다.
한국은행은 "여러 나라의 서로 다른 규제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충돌 없이 내재화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30915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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