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뷰코퍼레이션,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85% 상승

[사진 출처 = 레뷰코퍼레이션]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배가 채 안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6일 오전 9시20분 현재 레뷰코퍼레이션은 공모가(1만5000원) 대비 1만2850원(85.66%) 상승한 2만785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 직후 주가는 공모가보다 179.66% 오른 4만1950원까지 치솟았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지난달 19~20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65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총 21만4993건, 청약 증거금으로는 2조7627억원이 몰렸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64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범위 최상단을 초과한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레뷰코퍼레이션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활동을 원하는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를 연결해 인플루언서가 생산하는 콘텐츠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