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놀이 하세요”…코레일유통·야놀자, ‘이동과 여행’ 시너지 창출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10. 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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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과 야놀자가 5일 강남구 야놀자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에서 세 번째가 야놀자 대표 배보찬, 왼쪽에서 네 번째가 코레일유통 대표 김영태. [사진제공=코레일유통]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인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여가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와 ‘이동과 여행’ 시너지를 창출한다.

두 회사는 지난 5일 강남구에 위치한 야놀자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향후 공동 프로모션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 플랫폼 인프라와 전문성을 접목해 철도 이용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야놀자 앱을 활용해 코레일유통 직영 커피점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는 “코레일유통은 앞으로도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민간기업, 지자체 등과 협업해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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