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도 매운맛 열풍…노브랜드 버거 '메가바이트 레드' 출시

유예림 기자 2023. 10. 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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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자체 개발한 매운 소스를 넣은 '메가바이트 레드' 버거를 출시한다.

'메가바이트 레드'는 노브랜드 버거 판매 순위 5위인 '메가바이트'에 매콤한 소스를 더해 만들어졌다.

신세계푸드는 6일부터 31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에서 메가바이트 레드 주문 시 단품 가격으로 세트를 살 수 있는 업그레이드 쿠폰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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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자체 개발한 매운 소스를 넣은 '메가바이트 레드' 버거를 출시한다.

'메가바이트 레드'는 노브랜드 버거 판매 순위 5위인 '메가바이트'에 매콤한 소스를 더해 만들어졌다. 기존 매운맛 버거에 사용했던 살사, 스리라차, 치폴레 등의 소스와 차별화되는 매운맛을 느끼도록 개발했다. 두툼한 직화 패티와 해시브라운도 더했다. 6일부터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단품 5000원, 세트 6900원에 판매된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매운 음식을 먹고 SNS에 인증하는 이른바 '챌린지'가 인기를 끌고 매운 음식 수요가 증가한 점에 주목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노브랜드 버거에서 판매 중인 스모키 살사, 스리라차 치킨 등 매운맛 버거 2종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7% 늘어났다.

신세계푸드는 6일부터 31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에서 메가바이트 레드 주문 시 단품 가격으로 세트를 살 수 있는 업그레이드 쿠폰을 준다. 앱애서 신메뉴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인천 SSG랜더스필드 스카이박스 초청과 유니폼 증정 행사도 한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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