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왕비와 가을 경복궁 산책하세요

박주연 기자 2023. 10. 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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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서 왕과 왕비, 왕세자와 세자빈의 산책이 재현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8~13일 하루 두 차례 경복궁 경회루, 향원정 등에서 '궁궐일상모습 재현 및 체험-왕가의 산책'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왕가의 산책은 강녕전에서 출발해 오전에는 경회루, 오후에는 향원정을 거쳐 비현각에서 마무리된다.

경회루와 향원정에서는 '왕가의 산책' 출연진들과 사진을 함께 찍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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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복궁 '왕가의 산책' 행사. (사진=문화재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경복궁에서 왕과 왕비, 왕세자와 세자빈의 산책이 재현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8~13일 하루 두 차례 경복궁 경회루, 향원정 등에서 '궁궐일상모습 재현 및 체험-왕가의 산책'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휴궁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30분에 이뤄진다.

왕가의 산책은 강녕전에서 출발해 오전에는 경회루, 오후에는 향원정을 거쳐 비현각에서 마무리된다. 경회루와 향원정에서는 '왕가의 산책' 출연진들과 사진을 함께 찍을 수도 있다.

별도의 사전 예매 없이 기간 내 경복궁에 입장한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경복궁 입장료 별도)로 관람할 수 있다. 비가 올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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