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로또 청약 vs. 경쟁률 낮은 지역…어디를 노려야 할까?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하우머니' -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1. 내 집 마련 언제쯤?

Q. 집값 먼저 살펴보죠. 아파트 구입을 계획 중인 분 중에 요즘 집값 방향을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아요. 집값이 오르고 있다는 뉴스와 함께 매매 심리는 식고 있다는 얘기도 들리고요. 요즘 시장 진짜 분위기는 어떤가요?

- 집값 상승세 "주춤" vs. "더 뛸 것"…분위기는?
- 활기 보이던 서울 아파트 시장, 다시 소강상태로
- 서울 아파트값, 19주 연속 상승 곡선…상승폭은 주춤
- '고공행진' 서울 실거래가, 전고점 앞에 두고 '멈칫'
- 월 거래량 몇 달째 3,000건대…예년 6,000건대 수준
-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판매 중단…짙어지는 관망세
- 전문가 "아직 기대심리 꺾이지 않아, 약세보다 둔화"
- 추석 연휴 이후 매도자-매수자 간 '눈치싸움' 속 소강
- 매매수급지수 하락세…4분기 아파트 가격 전망 주목
- 건정연 "시장 회복 제한적…공급 위축 우려 보합 전망"
- 고금리 장기화 우려 속 "집값 숨고르기" 가능성 분석

Q. 지역별로 살펴보죠. 급등하던 마용성(마포구·용산구·성동구)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호가가 20억 원인데 14억 원에 팔렸다는데 호가가 너무 높았던 걸까요. 아니면 실제로 집값이 주춤하는 건가요?

- 집값 회복하던 서울, 지역별 분위기는?
- 서울 강북권 마용성 일대, 올 상반기 가파른 반등세
- 최근 한두 달 새 수천~수억 원 하락 거래…상승폭 축소
- 서울 마포 '도화3지구우성' 141㎡ 일주일만 1.2억↓
- 하왕십리 '센트라스' 59㎡ 몇 주 만에 3억 넘게 하락
- 상승폭 둔화하며 매수자-매도자 간 희망 가격 격차↑
- 전문가들 "마용성, 상반기 급등한 가격 조정세 보여"
- 통상 가격 급등 후 조정기 거쳐…가을 이사철 변수
- 단지 내 가격 하락 거래 일부…"전체 흐름은 아냐"
- 여름철 비수기 속 거래 감소…급매물 거래 후 관망

Q. 서울에 집을 구입하려면 소득이 40% 넘게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2분기 연속으로 줄어든 수치라는데요. 부담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서울에 내 집 마련을 하는 건 여전히 쉽지 않은 도전 같아요?

- 막막한 내 집 마련, 서울 아파트 '언감생심'?
- 2분기 전국 주택구입부담지수 68…3분기 연속 내림세
- 2분기 서울 주택구입부담지수 165.2…130∼140 적정
- 서울 중간 가격 주택 원리금 상환에 월 소득 41% 부담
- 정부 부동산 연착륙 정책에도 서울 집값 '거품' 여전
- 최근 집값 상승에 주택구입부담 지속 하락세 미지수
- 세종도 주택구입부담지수 100 상회…경기·제주 뒤이어

#2. 청약시장

Q. 요즘 청약시장 경쟁률이 무서울 정도로 치솟고 있는데 올 한 해 분양 물량이 상당히 적은 편이라고요. 아직 분양 일정을 잡지 않은 곳도 많다던데요?

- 물량 감소에 치솟는 경쟁률…청약시장 현황은?
- 올 전국 아파트 분양 30만 가구 하회…5년 만 '최저'
-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연간 분양 물량 36만∼38만 가구
- 지방, 미분양 우려 PF 자금조달 어려움…일정도 미뤄
- 당초 연내 분양 예정이던 서울 강남권, 줄줄이 연기
- 올 초 강남권 분양 예정 단지 9곳…4곳 분양 내년 연기
- 분양가 상승세 속 조합원들 "상황 더 지켜보자" 판단
- 자잿값·인건비·금융비 등 인상…불어나는 공사비 부담
- 기약 없이 연기된 분양 일정…고민 깊어진 실수요자들
- 고분양가도 완판 행렬…"'로또 청약'만 노린다면 낭패"

Q. 경기도 등 수도권 내 국민평수도 10억 원을 돌파하면서 고분양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분양가만큼이나 청약률도 덩달아 오르고 있는데요. 앞서 말했다시피 공급도 줄고 있어서 앞으로 더욱 오를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 수도권 '국평'도 10억 돌파…청약률도 더 상승?
- 최근, 고분양가 논란에도 완판 행렬…청약률 '고공행진'
- 13개 단지 중 11곳 분양가 10억 이상…초고가에도 완판
- 원자잿값-택지비 상승 영향…고분양가에도 청약 열기
- '상도 푸르지오' 국평 최대 13.9억…1순위 14.03대 1
- '래미안 라그란데' 국평 최대 11억…1순위 98.4대 1
- 분양업계 "분양 물량 부족…서울 청약 수요 몰릴 것"
- 경기도 10억 넘는 단지 '속속'…"앞으로 더 오를 것"
- 공사비 급등에 분양가 상승세 지속 전망…물량도 부족

Q. 청약 경쟁률이 점점 오르면서 요즘 추첨제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용 85㎡ 초과 중대형 단지는 100% 추첨제로 진행되고 있죠?

- 치솟는 경쟁률에 '추첨제' 인기…현황은?
- 청약 가점에 한숨 쉬는 청년층…"부모님 모셔야 하나"
- 청약 경쟁률 '고공행진'…예비 청약자 추첨제 관심 증가
- 전용 85㎡ 초과 중대형 단지 추첨제 비율 100% 적용
- 전국 분양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 8월 기준 20.77대 1
- 치열한 경쟁률, 84점 만점에 80점대 '고점' 통장 등장
- 가점 낮은 수요자들, 국평 초과 중대형 단지에 관심↑
- 분양업계 "청약 경쟁 심화…추첨제 있는 단지 매력적"

Q.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곳이 많으니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시세보다 저렴"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청약 시작
- LH, 2023년 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입주자 모집
- 청년·신혼부부 3,044가구 모집…수도권 1,495가구 배치
- 청년매입임대, 만 19세~39세…인근 시세 40%~50%
- 학업·취업 등 이주 잦은 청년들, 냉장고 등 가전 갖춰
- 신혼매입임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예비부부 해당
- 아파트·오피스텔·다가구주택 등 시세보다 저렴 공급
- 무주택 요건, 소득 및 자산 기준 충족…11월 말 발표

#3. 부동산 이모저모

Q. 요즘 생활형숙박시설 생숙 소유자들의 근심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일단 이행강제금 처분이 내년 말까지 유예되면서 발등에 불을 끄긴 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는데요. 현재 정부 입장이 굉장히 강경해요?

- 겨우 발등에 불 끈 '생숙', 근본 해결책은?
- 주거용 생숙, 이행강제금 내년 말 유예…준주택 불가
- 숙박업 신고·임차인 잔여 임기 기간 등 고려해 유예
- 전국 생숙 약 18.6만 실 추정, 숙박업 미신고 4.9만 실
- 생숙 수분양자들, 숙박업 신고 않고 주거 용도로 사용
- 정부 "생숙은 숙박시설, 주거용 사용 불법" 입장 고수
- 생숙→주거용 오피스텔 용도 변경, 10월 14일 종료
- 오피스텔 용도변경, 각종 규제 등으로 사실상 불가능
- 내년부터 용도변경 없이 주거 사용 시 이행강제금 부과
- 생숙 소유주, 소급 미적용·용도변경 요건 완화 등 요구

Q. 마지막으로 초고가 주택 상황도 한번 살펴보죠. 주택 가격이 100억 원을 넘어선 매물이 속속 등장하고 거래도 체결이 되고 있는데요.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고요?

- 그들만의 '100억 클럽' 초호화 주택 어디?
- 올해 집값 회복-정체 속 100억 초과 주택 5차례 거래
- 100억 초과 거래 주택 모두 서울 위치…용산구 3건
- '한남더힐', 올 100억↑ 2건 매매…3월 110억 거래
- '장학파르크한남' 지난 8월 180억 '손바뀜' 최고가 기록
- 타워팰리스,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 100억 턱밑 거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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