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저격' 래퍼 비프리, 벌금 5만원 안내서 통장 압류 [TD#]

김진석 기자 2023. 10. 6.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비프리가 벌금 5만 원 미납부로 통장을 압류당하고 SNS에 글을 남겼다.

비프리는 지난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통장을 압류하면서 이유도 설명 안 하고 전화도 안 받는 건 너무 한 거 아닙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비프리는 "벌금을 안내서 계좌가 막힌 것 같다"라는 댓글에 분노하며, "벌금을 몇 개월 동안 안 냈다고 나라가 내 통장을 압류한다는 게 정상 같냐 툭하면 사람을 이렇게 아무것도 못하게 한다"라고 표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래퍼 비프리가 벌금 5만 원 미납부로 통장을 압류당하고 SNS에 글을 남겼다.

비프리는 지난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통장을 압류하면서 이유도 설명 안 하고 전화도 안 받는 건 너무 한 거 아닙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게시된 이미지에는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집행 요청으로 인해 비프리의 예금이 압류 예정 안내 문자가 담겨있었다.

그는 한 시간 뒤 다시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5만 원 때문에 통장 압류하셨네요.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다음에는 수갑과 몽둥이 들고 오시지 그러세요. 신 놀이 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라며 비아냥 댔고, 검찰의 공식 계정을 태그 했다.

비프리는 "벌금을 안내서 계좌가 막힌 것 같다"라는 댓글에 분노하며, "벌금을 몇 개월 동안 안 냈다고 나라가 내 통장을 압류한다는 게 정상 같냐 툭하면 사람을 이렇게 아무것도 못하게 한다"라고 표현했다.

그는 2009년 EP 앨범 '자유의 뮤직'으로 데뷔했으며 음악 작업물로 힙합 팬들에게 사랑받은 바 있다. 그러나 비프리는 과거 유재석, 강호동, 방탄소년단 등을 저격하는 가사 내용으로 구설수에 휘말리기도 했으며, 2021년 웹 예능 프로그램 '터키즈'에 출연해 태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비프리 SNS]

비프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