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대구시와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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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지난 5일 대구시와 '대구시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의 기업 지원사업과 신보의 '바사(BASA)' 기업데이터 및 성장단계별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시는 기업 정책지원 사업을 위한 대상기업의 발굴, 선별, 성과분석 과정에 신보의 BASA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관련 정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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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기업지원 행정업무 효율화 추진
기술력·성장성 우수 지역기업 공동 발굴
이번 협약은 대구시의 기업 지원사업과 신보의 ‘바사(BASA)’ 기업데이터 및 성장단계별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보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기업 성장지원 사업에 협력한다. 구체적으로는 △예비창업자 연구용 기업DB 지원 △민간의 데이터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기업데이터 제공 △데이터 유통·거래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가치평가 실시를 통해 대구시의 데이터 산업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기업 정책지원 사업을 위한 대상기업의 발굴, 선별, 성과분석 과정에 신보의 BASA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관련 정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두 기관은 ‘지원사업 기업관리 모니터링 체계’도 구축해 지원사업 성과 측정과 정책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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