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꿈비, 부부 둘 다 육아휴직 시 임금 100% 지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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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관련주 꿈비의 주가가 강세다.
내년부터 부부가 함께 육아휴직하면 최대 월 900만원까지 받는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도입된 '3+3 부모 육아휴직제'는 생후 12개월 내의 자녀를 돌보기 위해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하면 첫 3개월간 부모 각자에게 통상임금의 100%(월 200만∼300만원 상한)를 지급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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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9시31분 현재 꿈비는 전 거래일 대비 680원(8.45%) 오른 8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고용노동부는 부부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맞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존의 '3+3 부모 육아휴직제'를 '6+6 부모 육아휴직제'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이날 입법예고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생후 18개월 이내의 자녀를 돌보기 위해 부모가 함께 육아휴직을 하면 첫 6개월 동안 부모가 각각 통상임금의 100%를 육아휴직 급여로 받는다.
지난해 도입된 '3+3 부모 육아휴직제'는 생후 12개월 내의 자녀를 돌보기 위해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하면 첫 3개월간 부모 각자에게 통상임금의 100%(월 200만∼300만원 상한)를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 2014년 설립된 꿈비는 유·아동에 최적화된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유아용 놀이방 매트와 침구류, 원목 가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어 저출산 관련주로 분류됐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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