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중요성 알리기 위해 초등학교에 '숲' 조성한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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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는 최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고 생물 다양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경기 과천 소재 과천초등학교에서 세 번째 'SGC숲'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SGC에너지는 지금까지 양재초등학교, 원당초등학교에 각각 제1호 숲, 2호 숲을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이산화탄소 5t 감축, 미세먼지 11kg 흡수, 산소 57t 생산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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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조성에는 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SGC솔루션 등 신입사원을 포함한 SGC그룹사 임직원 약 50명이 참여했다.
SGC그룹 임직원은 과천초등학교 전체 28학급에 멸종위기종 자생식물 파초일엽 등 총 736그루의 반려 식물을 전달, '교실숲'을 만들었다. 또 교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 질 정화를 위해 학교 울타리를 따라 다년생 초본식물 등을 심는 ‘울타리숲’도 조성했다.
SGC그룹 관계자는 "이번 활동에서 전달한 반려 식물의 수만큼 학생들 각각의 이름으로 멸종 위기 나무가 양묘장에 심어질 예정"이라며 "반려 식물 화분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개인별 고유 트리코드를 등록하면 아기 나무의 성장 과정을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SGC에너지는 향후 이 멸종 위기 묘목이 일정 크기로 자라면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필요한 곳으로 옮길 예정이다.
SGC에너지는 지금까지 양재초등학교, 원당초등학교에 각각 제1호 숲, 2호 숲을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이산화탄소 5t 감축, 미세먼지 11kg 흡수, 산소 57t 생산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승용차 한 대가 30만8700km 주행할 경우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하다.
SGC에너지 지주 총괄임원 서영현 전무는 “다음 세대에게 가치 있는 세상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진정성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실천해야 한다”며 “SGC그룹은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달성 위한 전략과 활동을 끊임없이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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