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리얼즈 IPO 앞두고 불법 사기 기승…"당국에 신고"

김종윤 기자 2023. 10. 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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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자사 홈페이지에 '비상장 주식 거래 사기 주의 안내'를 게시했다고 6일 밝혔다.

또 특별공모에 대해선 사이트를 통해 '대주주 특별관계인 주식으로 양도 위탁받아 진행된다'는 허위 내용을 게재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주식에 대한 매수·매도를 전혀 권고하지 않고 있다.

에코프로 측은 "사이버수사대와 금융위원회 등 관련 당국에 해당 사기 관련 내용을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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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매도 전혀 권고하지 않아"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자사 홈페이지에 '비상장 주식 거래 사기 주의 안내'를 게시했다고 6일 밝혔다.

허위 사이트는 투자자를 유인해 '특별 공모주 신청' 목적으로 이름과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하고 있다. 또 특별공모에 대해선 사이트를 통해 '대주주 특별관계인 주식으로 양도 위탁받아 진행된다'는 허위 내용을 게재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주식에 대한 매수·매도를 전혀 권고하지 않고 있다. 증권신고서 제출 전 대주주 물량 매각과 Pre IPO 등 증권 매매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

에코프로 측은 "사이버수사대와 금융위원회 등 관련 당국에 해당 사기 관련 내용을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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