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10년물 금리, 4.3% 하회…10bp 넘게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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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강세 출발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2411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는 2109계약, 은행 49계약, 투신 228계약 순매도 중이다.
장기금리를 살펴보면 10년물 금리는 11.0bp 내린 4.225%에 거래 중이다.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4bp 하락한 4.721%를 기록,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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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3년물 금리, 7.9bp 하락 중
간밤 미국채 금리 하락세…유가도 하락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6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강세 출발했다.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을 반영하며 국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하는 중이다. 채권 금리 하락은 채권 가격 상승이다. 국채선물도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세를 보인다.
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금융투자가 1325계약, 투신이 150계약, 외국인 81계약 순매수를, 은행 935계약 순매도 중이다. 장 초반 순매도를 보이던 금융투자는 개장 후 20분 뒤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2411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는 2109계약, 은행 49계약, 투신 228계약 순매도 중이다.
국고채도 강세다. 민평3사 기준 지표 금리인 국고채 2년물 금리는 7.6bp(1bp=0.01%포인트) 내린 3.963%에 호가되고 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7.7bp 내린 4.008%에 거래되고 있다. 5년물은 8.8bp 내린 4.100%를 기록 중이다.
장기금리를 살펴보면 10년물 금리는 11.0bp 내린 4.225%에 거래 중이다. 20년물은 7.3bp 내린 4.175%, 30년물은 8.1bp 내린 4.139%를 기록 중이다.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4bp 하락한 4.721%를 기록,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통화정책 영향을 비교적 많이 받는 미국채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9bp 내린 5.025%에 마감하며 2거래일 연속 내렸다.
국제유가도 경기 둔화 우려에 지난 8월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1달러(2.27%) 하락한 배럴당 82.31달러를 기록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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