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 ‘더 일루션-마스터피스’ 막 올랐다

안병길 기자 2023. 10. 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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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2일까지 예술의 전당
㈜EG 제공



세계가 인정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더 일루션-마스터 피스(The Illusion-Masterpiece)’가 2023년 10월 6일(금)부터 10월 22일(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오른다.

국내 최초, 국내 유일, 국내 최다 그랑프리 수상자로 기억되는 이은결은 대한민국에 마술이라는 장르를 알리고 한 단계 발전시킨 국가대표 매지션이자, ‘일루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장본인이다.

항상 선구자였던 그의 장인정신이 깃든 ‘더 일루션-마스터피스’는 그 동안 마술영역에서 볼 수 없었던 하나의 주제의식을 담은 작가주의를 탄생시킨 평가를 받으며 매직이라는 장르 최초로 국립극장과 예술의전당 단독공연에 이어 지난해 LG아트센터 서울의 개관작으로 초청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전 세계 유일무이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무대에 오르는 ‘더 일루션-마스터피스’는 12년 넘게 한 작품만을 세공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서사를 완결하기 위한 완성작이며, 특히 전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하나의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라스베이거스 최정상 기술팀과의 협업으로 작품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였다.

이은결의 ‘더 일루션-마스터 피스(The Illusion-Masterpiece)’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이은결의 ‘더 일루션-마스터피스’는 ‘더 일루션’ 타이틀로 2010년 초연 이후 총 1,500회 이상의 공연, 누적관객 150만명 이상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더 일루션-마스터피스’는 국내 마술 공연으로는 유일무이한 장기 흥행작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도 공연장을 방문할 만큼 명실공히 글로벌 퍼포먼스로 자리매김 확고히 하며, 2018년 전세계 50여개국 2,300명의 마술인들이 참여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매직콩클 피즘(F.I.S.M)에서 단독 오프닝 공연을 장식하여 업계의 전문가와 마니아들에게 두 번의 전석 기립박수를 받으며 극찬과 찬사가 쏟아진 바 있다.

한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더 일루션-마스터피스’은 10월 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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