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해군음향정보관리체계 공급계약…644억 규모

우리나라와 미국 해군이 29일 제주 남방해역에서 연합 대잠전훈련을 실시했다. 해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 잠수함 침투에 대비해 실시됐다. 사진 아래 미 아나폴리스함과 위 한국 잠수함 이순신함. (해군 제공)2023.7.29/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LIG넥스원(079550)은 방위사업청과 해군음향정보관리체계-Ⅱ 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 10월2일까지이며, 계약금액은 643억9500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북한 등 주변국의 잠수함 위협에 대비해 수중음향 및 해양환경 분석능력을 높여 대잠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해군음향정보관리체계(naims)-Ⅱ를 개발하는 내용이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