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베트남 몰디브’ 푸꾸옥 노선 신규 취항

2023. 10. 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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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오는 12월 '베트남의 몰디브'로 불리는 베트남 대표 휴양지 푸꾸옥을 신규 취항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푸꾸옥 노선에는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되며 12월 24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푸꾸옥은 베트남의 최남단에 위치한 가장 큰 섬으로 다낭, 나트랑에 이어 새롭게 각광받는 휴양지다.

베트남 정부도 푸꾸옥을 세계적인 휴양지로 개발하기 위해 경제특구로 지정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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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운영
진에어 B737-800 여객기. [진에어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진에어가 오는 12월 ‘베트남의 몰디브’로 불리는 베트남 대표 휴양지 푸꾸옥을 신규 취항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푸꾸옥 노선에는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되며 12월 24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운항 스케줄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5시 25분에 출발해 목적지에는 오후 9시 20분에 도착한다. 푸꾸옥에서는 오후 10시 2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6시 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해당 노선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운임에 상관없이 무료 위탁 수하물 15㎏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푸꾸옥은 베트남의 최남단에 위치한 가장 큰 섬으로 다낭, 나트랑에 이어 새롭게 각광받는 휴양지다. 베트남 정부도 푸꾸옥을 세계적인 휴양지로 개발하기 위해 경제특구로 지정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겨울철 따뜻한 여행지를 찾는 고객 수요에 발맞춰 신규 취항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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