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가상인간 'YT'와 가상상품 '강아지 몰래 먹는 점보껌' 공개

임현지 기자 2023. 10. 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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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24가 가상인간 '와이티(YT)'와 손잡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상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첫 번째 가상 상품은 '강아지 몰래 먹는 점보껌'이다.

고객들은 이마트24와 와이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이티가 가상 상품인 '점보껌'을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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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이마트24가 가상인간 '와이티(YT)'와 손잡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상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첫 번째 가상 상품은 '강아지 몰래 먹는 점보껌'이다. 이 상품은 '사람을 위한 빅 사이즈 강아지 껌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고객들은 이마트24와 와이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이티가 가상 상품인 '점보껌'을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와이티는 점보껌이 일상 속 응급상황에서 창문을 깨는 망치 역할을 할 수 있고, 어두운 골목길에서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호신용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영화관에서 팝콘 대신 오랜 시간 동안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도 안내한다.

해당 제품은 가상 제품으로, 시중에 출시되지 않았다. 다만, 이마트24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응 좋으면 진짜로 출시할지도"라는 문구를 넣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상현 이마트24 마케팅담당은 "젊은 층이 편의점의 주 고객층인 만큼,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가상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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