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심볼 알리기 나선 삼양라운드스퀘어…심볼찾기 이벤트

성수동 인기공간서 만나는 그룹 심볼 찾기 이벤트

삼양라운드스퀘어 오프라인 고객 참여 이벤트. (사진=삼양라운드스퀘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최근 공개한 그룹 광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고객 참여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조형물과 모바일 퀴즈를 활용한 이벤트와 미래형 팝업스토어 삼양라운드스퀘어 연구소 등 총 2가지로 구성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올해 7월 그룹사명과 심볼을 변경하고 새 사명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그룹 세계관을 극대화한 체험 공간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와 같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참여 고객은 성수동 핫플레이스 거리를 다니며 서로 떨어져 있는 라운드와 스퀘어 모양 조형물을 찾아 모바일로 인증하면 된다. 각 조형물을 모두 찾아 QR코드를 찍고 드래그 하면 그룹 심볼을 완성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인 삼양라운드스퀘어 연구소는 2083년을 배경으로 한 미래의 연구소 콘셉트로 14일까지 성수동 토로토로에서 진행한다. 2023년 라운드 행성과 스퀘어 행성이 서로 충돌한 후 119번째 원소인 '삼양라며늄'이 새롭게 탄생하면서 대한민국을 세상의 중심으로 바꾸게 됐다는 스토리텔링을 부여했다.

고객들은 검문소를 시작으로 제품보관실까지 총 12개 구역을 순서대로 이동하면서 나만의 라면을 이름 지을 수 있다. 트렌디한 포토존에서 다양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오프라인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CI(기업이미지)인 라운드스퀘어를 현실에서 보다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젊은 감성의 공간과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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