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모자 2개씩 챙겨 다닌다, 오서방이 어디 가면 모자 사는 게 루틴"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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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했다.
6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그러면 안 돼~'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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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했다.
6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그러면 안 돼~'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억만 언니, 가을 없이 겨울 되는 느낌이다. 올 겨울 꼭 필요한 패션 아이템 미리 추천해달라"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며 "진영 씨가 모자를 잘 쓰신다. 심지어 오늘 제가 '나 오늘 정신 없어서 모자도 안 가져왔다' 라고 했더니 '영철이 형, 나 모자 2개 있는데 하나 빌려줄까?' 라고 하더라. 어떻게 모자를 두 개씩 들고 다니냐"라며 감탄했다.
이에 권진영이 "하나는 비니, 하나는 야구모자다. 스타일에 따라 쓸 수 있도록 챙겨 다닌다"라고 설명했다.
김영철이 "집에 안경이나 모자 이런 아이템들이 많이 있냐?"라고 묻자 권진영이 "너무 많다. 우리 오서방이 어디 나가면 모자 사는 게 루틴이다. 그거 다 제가 쓴다. 그건 좀 좋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후 "가족 경조사 때마다 상대방 집에 더 많이 준 것 없나 따지고 자기 집에게 더 잘해야 한다고 싸우는 부모님 때문에 자식들은 불편하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김영철이 "두 분은 네집 내집 따지는 편이냐?"라고 묻자 권진영이 "처음에는 그 가정의 문화를 모르니까 약간 그런 게 있었는데 지금은 서로 다 양보한다. '그래, 다 갖다드려' 하니까 싸울 일이 없다"라고 밝혔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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