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지 마세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불법 사기사이트’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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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공모주 신청 허위 사이트'가 개설돼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6일 자사 홈페이지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비상장 주식 거래 사기 주의 안내' 문구를 게재하고,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또는 증권회사를 사칭한 피해 사례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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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수사대 신고 및 홈페이지 투자 주의 안내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에코프로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공모주 신청 허위 사이트’가 개설돼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6일 자사 홈페이지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비상장 주식 거래 사기 주의 안내’ 문구를 게재하고,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또는 증권회사를 사칭한 피해 사례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공지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 따르면 허위 사이트는 ‘ipo-에코프로.com’이라는 도메인으로 투자자를 유인해 ‘특별 공모주 신청’ 목적으로 이름과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한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번호로 증거금과 개인 계좌번호를 요구하는 전화가 오는 구조다. 특히, 특별공모에 대해선 사이트를 통해 “대주주 특별관계인 주식으로 양도 위탁받아 진행된다”는 허위 내용을 게재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사이버수사대와 금융위원회 등 관련 당국에 해당 사기 관련 내용을 신고했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주식에 대한 매수·매도를 전혀 권고하지 않고 있으며 증권신고서 제출 전 대주주 물량 매각 및 Pre IPO 등 증권 매매 일체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수요 예측을 통해 11월 7일 공모가를 확정하고, 11월 8~9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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