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 나오면 성적 매력 못 느껴 “가슴보다 배가 들어간 男 원해”(중매술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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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라 의뢰인이 남성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월 5일 KBS Joy에서 방송한 '중매술사'에는 의뢰인 정소라가 인연을 찾기 위해 나섰다.
레드 중매술사가 "여성들이 남성들 배가 나오면 성적 매력을 못 느낀다더라"라고 하자 정소라는 "있죠 있죠"라며 공감하기도.
정소라가 원한 허리둘레 34인치는 30대 남성 평균 허리 둘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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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정소라 의뢰인이 남성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월 5일 KBS Joy에서 방송한 '중매술사'에는 의뢰인 정소라가 인연을 찾기 위해 나섰다.
이날 정소라는 ‘허리둘레 34인치'라는 독특한 이상형 조건으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어깨가 넓고 배가 들어간 남성을 선호한다며 "주변에 직장 생활 오래 하신 분들 보면 배만 나오신 분들이 있다. 가슴보다 배가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서 있을 때 배가 나와서 그게 안 보이는 경우가 있다. 발톱, 자기 발등이랑 발톱을 못 본다"라고 했다.
레드 중매술사가 "여성들이 남성들 배가 나오면 성적 매력을 못 느낀다더라"라고 하자 정소라는 "있죠 있죠"라며 공감하기도.
정소라가 원한 허리둘레 34인치는 30대 남성 평균 허리 둘레라고. 그는 "다들 체격이 다르니까 평균에 맞추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편 '중매술사'는 대한민국 최고 중매쟁이들의 자존심을 건 리얼 중매-쑈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Joy '중매술사')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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